순환기내과/부정맥

빈맥 - 심실성 - 심실세동(VF) & 심실조동(VFL)

혜윰. 2021. 10. 21. 19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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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심실세동/조동을 동반하기 쉬운 조건

 

-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많이 생김 

( 관상동맥 중재술 중 .. ) 

- QT 간격이 길어지는 경우 : TdP 등에서 VF,VFL 동반 

- WPW 증후군 + AF로 매우 빠른 심실 반응 

- 전기감전 사고 

 


2. 심실세동 (VF, Ventricular Fibrillation) 

 

: 심실 여러 부위가 불규칙하게 수축, 확장하여 ⇒ 심박출량 소실 

: QRS군이나 T파를 감별할 수 없음 

- 구분 안가게 지멋대로! 


예후 (경색과 관련)

 

: 급성 경색 후 48시간 이내 VF - 장기적 예후, 재발가능성, 급성 심장사 위험도 ↓

: VF와 경색이 관계없는 경우 - 1년 내 20~30%에서 재발 


3. 심실조동 (VFL, Ventricular Flutter) 

 

: Sine wave ↝↝↝↝↝↝↝↝↝↝↝

: 율동 150-300회/분 


4. 검사

 

: VT/VF로 인한 cardiac arrest를 모면한 경우에는 

전리생리학적 검사가 유용


5. 치료 

( VF, VFL 둘 다 심박출량이 없으므로 치료 같음 )

 

① 제세동(Defibrillation) / 심율동전환 (Cardioversion)

 가장 효과적인 치료, 가능한 빨리 시행해야! 

  - VF/Pulseless VT : 비동시성 전기충격 (= 제세동) 200J

  - 그 외의 적응증 : 동시성 전기충격 (= 심율동전환) 100J

 

② 혈압상승제 (vasopressor) 

 CPR 및 1내지 2회의 쇼크를 준 후에도 VT/VF가 지속될 때 

 - Epinephrine 1mg IV/IO로 3~5분마다 투여 

 - Vasopressin 

 

③ 삽입형 제세동기 

 ICD, 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